제가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 주관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 인터스텔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인터스텔라
는 잘 알지 못했던 놀란 감독의 작품의 세계로 이끌어 준 아주 놀라운 영화였습니다.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
라는 단어의 뜻은 직역하면 성간의라는 뜻입니다. 별과 별 사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고 있고, 성간의 이동을 통해 황폐해진 지구를 벗어나 인간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간다는 의미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미래에 지구는 인간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황폐해진 지구입니다. 미국의 어떤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쿠퍼는 아내가 일찍 병으로 죽어, 딸 머피와 아들 톰을 키우며 장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쿠퍼는 과거에는 NASA에서 테스트 파일럿으로 근무했으나 NASA가 해체 되면서 농장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머피는 자신의 방에서 유령을 봤다고 이야기하고 쿠퍼는 딸을 위해서 방을 조사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중력
과 관련된 이상현상을 목격하게 되고, 이 것을 해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렇게 결국 해석을 해낸 쿠퍼는 이 것이 가리키는 곳이 어떤 장소의 좌표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밤 중에 그 장소에 도착하게되고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것을 발견하게됩니다. 쿠퍼는 그 곳에 들어가기 위해 철조망을 자르려고 하다가 조명이 켜지면서 그 곳으로 잡혀들어가게 됩니다.
비밀에 둘러쌓은 장소에 들어간 쿠퍼는 이상한 로봇에게 심문들 받게되고 아멜리아 브랜드 박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 곳은 로켓 발사장이면서 비밀리에 재결성된 NASA의 연구소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쿠퍼는 존 브랜드라는 박사로부터 비밀리에 추진중인 나자로 프로젝트를 듣게되고 과거 테스트 파일럿으로 일했던 경력을 살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됩니다.
프로젝트의 내용은 목성 근처에 발생한 블랙홀을 타고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 인간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는 것이 었습니다.
요약 정보
- 등급: 12세
- 장르: SF
- 개봉일: 2014.11.06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 주연: 매튜 매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 관객수: 1,030만
제 주관적으로 엄청나게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 당시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는데, 보고서 정말 감탄했던 영화입니다.
스토리의 짜임새도 좋고, 무엇보다 소재가 우주이기 때문에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내용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놀란 감독은 이 영화에서 블랙홀을 표현하기 위해 최고의 물리학 박사들에게 과외를 받으면서 영화에 녹여냈다고 합니다. 만약 우주 SF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인터스텔라는 우주를 소재로한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기반으로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부에 묘사되는 장면들이 나중에가서 퍼즐이 맞춰지듯이 연결되는 것이 참 흥미로웠던 영화입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이나 이상한 점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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